31일 오후 서울 잠실동 석촌호수 수변무대에서 열린 '서울패션로드 2024 at 석촌호수'에서 모델들이 런웨이를 걷고 있다.
K-패션만의 고유함을 알리고, K-패션의 가치를 높여 서울을 글로벌 패션 도시로서 도약시키고자 기획된 '서울패션로드'의 첫 시작을 알리는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3명의 디자이너(뮌, 분더캄머, 뷔뮈에트)와 100명의 모델들이 다채로운 런웨이를 선보였다.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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