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출 줄이기도 게임처럼…뱅크샐러드, 총상금 1.5억 ‘샐러드게임' 출시

입력 2024-06-05 18:11  


뱅크샐러드가 쓴 만큼 돌려받는 대국민 지출 의리 게임 ‘샐러드게임’을 이달 출시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샐러드게임은 5명의 팀원과 팀 예산을 지켜 지출하면 게임 기간에 지출한 만큼 상금으로 돌려받는 게임이다. 게임 시작 시 25만원의 팀 예산이 설정된다. 팀 예산은 각종 미션을 통해 최대 54만원까지 늘릴 수 있다.

1회차 샐러드게임은 이달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선착순 600팀(3000명)만 참여할 수 있다.

지출 내역의 경우 신용·체크카드와 각종 페이머니로 지출한 내역만 활용되고 관리비 등 고정비로 설정한 내역은 제외된다. 5명의 팀원은 서로의 지출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팀 예산이 얼마나 남았는지 체크할 수 있다.

상금의 경우 팀 예산 내에서 지출한 만큼 금액을 돌려받는 형태다. 각 팀원이 지출한 만큼 팀 예산은 줄어들고, 돌려받는 상금은 늘어난다. 한 팀원이 5일간 10만원을 지출하고, 나머지 팀원이 2만원씩을 지출해 팀 예산 25만원을 지켰다면 10만원을 지출한 팀원은 10만원을, 나머지 팀원들은 2만원을 돌려받게 된다.

팀원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협동미션·스페셜미션도 진행된다. 팀 예산을 늘리거나 줄일 수 있는 협동미션은 매일 오전 9시에 시작되며, 모든 팀원이 함께 해야 성공할 수 있다. 스페셜 미션의 경우 게임 첫날에 공개되며, 선착순 25팀만 20만원의 추가 예산을 획득할 수 있다.

상금은 게임 종료 이후 뱅샐머니를 통해 지급된다. 사용자는 지급받은 뱅샐머니를 개인 계좌로 이체해 언제든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서로의 지출 통제를 도와가며 지출을 줄일 수 있는 습관을 형성하고, 상금까지 획득할 수 있는 샐러드게임을 통해 자산관리 방법과 재미를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형교 기자 seogy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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