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은 2022년부터 아태 병원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전 세계 순위는 5위다. 2008년 단일 건물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원한 암병원은 ‘꿈의 항암제’로 알려진 키메릭항원수용체 T세포(CAR-T)치료센터 등을 구축해 첨단 항암 치료를 주도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이 아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한 호흡기 분야는 뉴스위크의 병원 평가에서 올해 처음 신설됐다. 삼성서울병원의 호흡기 분야는 지난해 9월 평가에서도 아시아 의료기관 중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다.
박승우 삼성서울병원장(사진)은 “삼성서울병원이 ‘미래 의료의 중심 병원’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 중인 중증 질환 치료 성과가 아시아 의료 전문가들에게서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