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핑크버스(PINKVERSE)가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핑크버스의 각종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신곡 '콜 데빌(Call Devil)' 이모지 댄스 챌린지 영상 조회수가 총합 120만뷰를 기록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핑크버스의 멤버 지나가 이모지에 맞춰 안무를 펼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콜 데빌' 음원과 귀여우면서도 파워풀한 안무가 어우러져 보는 이들에게 흐뭇함을 선사한다.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8일 만에 공식 유튜브 채널과 원더케이 유튜브 채널 조회수 총합 210만뷰를 돌파하며 핑크버스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달 30일 가요계에 당찬 출사표를 던진 핑크버스는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 등 각종 SNS에 다수의 콘텐츠를 업로드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이례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콜 데빌'은 올드스쿨 힙합을 기반으로 한 댄스 곡으로 베르디의 레퀴엠을 샘플링한 도입부로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시작된다. 이어지는 시네마틱한 곡 전개와 중독성 강한 훅 멜로디, 후렴 부분의 멤버들의 보컬 하모니는 듣는 이로 하여금 강렬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한편, 공식 SNS를 통해 캐릭터 리뉴얼과 전체 리메이크를 발표한 핑크버스는 매주 수, 금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라이브로 소통을 진행 중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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