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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한경컵 출전 꿈같아…톱10 노려볼래요"

입력 2024-06-16 18:41   수정 2024-06-17 00:25

BC카드한경컵 출전 꿈같아톱10 노려볼래요
“꿈에 그리던 정규투어 대회에 나갈 수 있다는 게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아요. 소중한 기회인 만큼 많이 배우고 제 경쟁력을 보여주고 싶어요.”

지난 14일 경기 포천힐스CC(파72)에서 열린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테일러메이드 드림 챌린지’에서 우승한 김가희(17·울산경의고 2학년)는 시상식 직후 이렇게 말했다. 한국 여자골프 미래를 책임질 또 한 명의 꿈나무 스타로 떠오른 그는 20일부터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총상금 14억원)에 출전한다. 테일러메이드 드림 챌린지 우승으로 대회 마지막 출전권을 따냈기 때문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테일러메이드 드림 챌린지는 골프 꿈나무를 발굴하고 후원하기 위해 테일러메이드코리아와 한국경제신문사, 포천힐스CC가 손을 잡아 탄생한 대회다. 올해는 14세 이상 아마추어 골퍼 120명이 ‘4인 1조’로 출전해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승부를 펼쳤다.


이날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로 1위에 올라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김가희는 “아직도 꿈꾸고 있는 것 같다”며 “무엇보다 대회를 만들어주신 테일러메이드와 한국경제신문사, 포천힐스CC에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경기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정식 코스에서 치러졌다.

김가희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출전권과 포천힐스CC 1년 이용권, 팀 테일러메이드 소속 아마추어 선수 후원 계약이라는 특전을 받았다. 세 가지 특전 중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출전권이 가장 마음에 든다는 그는 “KLPGA투어 대회는 이번이 처음인데, 선배들과 경기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라며 “임희정 프로를 가장 좋아하는데, 만나게 되면 너무 떨려서 인사도 제대로 하지 못할 것 같다”고 수줍은 미소를 보였다.

지난해부터 테일러메이드 후원을 받고 있는 김가희는 이번 우승으로 내년에도 팀 테일러메이드 소속 아마추어 선수로 활약할 수 있다. 김가희는 “오래전부터 테일러메이드 제품을 쓰고 있었는데 지난해 인연이 돼 후원을 받고 있었다”며 “항상 작은 것 하나라도 더 챙겨주시려고 해 늘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스코티 셰플러와 넬리 코르다의 드라이버로 유명한 Qi10을 쓰고 있다는 그는 “타구감뿐만 아니라 날아가는 느낌이 확실히 달랐다”며 “방향성과 거리 등 모든 면에서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영 선수를 꿈꾸다가 아홉 살 때 골프채를 처음 잡은 뒤 골프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김가희는 아마추어 선수로는 드물게 250야드 이상을 치는 장타자다. 그는 “초록색 잔디를 보면서 제가 하고 싶은 만큼 휘두를 수 있었던 게 좋았다”며 “장점이 뚜렷한 선수가 되는 게 목표인데, 비거리를 더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가희의 최종 목표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진출이다. 그는 “LPGA투어는 전 세계에서 골프를 잘 치는 선수들이 모여 있는 곳”이라며 “언젠가 그곳에서 최고의 선수들과 경쟁하면서 느껴보고 싶고, 항상 상위권을 기록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이 저에게는 첫 시험대가 될 무대”라며 “톱10 진입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포천=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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