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당정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 기준 완화 전향적 검토"

입력 2024-06-16 17:04   수정 2024-06-16 18:03


정부, 대통령실, 국민의힘은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 기준 완화를 전향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16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대 협의회에서 이 같이 의견이 모였다고 국민의힘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이 밝혔다.

특례대출 소득 기준 완화 검토에 더해 당정은 출산휴가와 육아휴질 신청을 더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실질적 대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또 중소기업의 경우 대체 인력 채용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또 유연근무 장려금 지원 확대, 아빠 출산휴가 기간 확대, 다양한 유연근무 모델 개발 등 육아를 위한 물적 기반을 확충하는 방안을 포함한 저출생 대책을 마련해 발표하기로 했다.

장 원내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저출생 문제와 관련해 꽤 많은 시간 논의했다"며 "정부 측에서도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최대한 이른 시간 안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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