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음악가들과 함께하는 '이미경국제뮤직아카데미(MIMA)'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된다. '제2회 MIMA'는 9월13일부터 9월19일까지 경기도 파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지혜의 숲’과 ‘지지향’에서 열린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총 3개 분야로 진행되며, 올해는 현악4중주 팀별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설해 보다 폭넓게 참가자를 만날 예정이다. 바이올린 이미경 뮌헨 국립음대 교수를 비롯해 비올라 롤란트 글라슬 교수(뮌헨 국립음대, 라이어넬 테르티스 국제비올라콩쿠르 1등), 첼로 웬-신 양 교수(뮌헨 국립음대, 세계적 솔로이스트)가 함께하며, 특별 반주자로 피아니스트 나이젤 클레이튼(영국 왕립 음대교수, 스위스 시온 티보르 바르가 페스티벌 공식 반주자) 등 총 네 명의 교수진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모든 참가자들이 문발살롱(지지향 내 연주홀)에서 교수들의 반주로 연주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1인 1실 개인 연습이 가능한 장소도 제공된다. 아카데미가 열리는 6박 7일동안 교수음악회, 학생음악회, 개인레슨 3회(회당 60분), 테크닉 마스트 클래스, 유학토크, 교수진과의 자유시간, 개별상담 및 개별연습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는 특별히 9월 21일(토)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IBK홀에서 'MIMA앙상블 뮌헨'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미경 교수의 연주를 직접 감상할 수 있다.원데이 티켓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인, 아마추어 음악인, 음악교육 관련 전공자들이 청강할 수 있는 기회도 열려 있다. 아카데미 신청 기간은 7월 15일까지다.
이번 아카데미를 주관하는 이미경 교수는"차세대 음악인들이 음악적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자연과 사람, 예술이 공존한 곳에서 가질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될 것"라고 말했다. 이미경교수는 퀸 엘리자베스, 뮌헨 ARD 등 세계적 콩쿠르에서 입상했으며, 현재 독일 뮌헨 국립음대 바이올린 교수이자 학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김정인 한경아르떼TV PD jungin6654@hankyung.com
사진제공 = 그린룸프로덕션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총 3개 분야로 진행되며, 올해는 현악4중주 팀별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설해 보다 폭넓게 참가자를 만날 예정이다. 바이올린 이미경 뮌헨 국립음대 교수를 비롯해 비올라 롤란트 글라슬 교수(뮌헨 국립음대, 라이어넬 테르티스 국제비올라콩쿠르 1등), 첼로 웬-신 양 교수(뮌헨 국립음대, 세계적 솔로이스트)가 함께하며, 특별 반주자로 피아니스트 나이젤 클레이튼(영국 왕립 음대교수, 스위스 시온 티보르 바르가 페스티벌 공식 반주자) 등 총 네 명의 교수진이 참여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그린룸프로덕션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모든 참가자들이 문발살롱(지지향 내 연주홀)에서 교수들의 반주로 연주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1인 1실 개인 연습이 가능한 장소도 제공된다. 아카데미가 열리는 6박 7일동안 교수음악회, 학생음악회, 개인레슨 3회(회당 60분), 테크닉 마스트 클래스, 유학토크, 교수진과의 자유시간, 개별상담 및 개별연습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는 특별히 9월 21일(토)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IBK홀에서 'MIMA앙상블 뮌헨'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미경 교수의 연주를 직접 감상할 수 있다.원데이 티켓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인, 아마추어 음악인, 음악교육 관련 전공자들이 청강할 수 있는 기회도 열려 있다. 아카데미 신청 기간은 7월 15일까지다.
이번 아카데미를 주관하는 이미경 교수는"차세대 음악인들이 음악적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자연과 사람, 예술이 공존한 곳에서 가질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될 것"라고 말했다. 이미경교수는 퀸 엘리자베스, 뮌헨 ARD 등 세계적 콩쿠르에서 입상했으며, 현재 독일 뮌헨 국립음대 바이올린 교수이자 학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김정인 한경아르떼TV PD jungin665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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