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주거 취약계층을 지원했다.
21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전날 쌀 3t(톤)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기부한 쌀은 신당동 쪽방촌 현장인 명인마을을 포함한 서울 중구 일대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단발적이고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꾸준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도움이 필요한 전국 곳곳에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해 올해 3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된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 기부를 통해 약 1억7000만원 상당의 쌀 41t가량을 기부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