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메디슨, WCFM 2024서 산부인과 특화 AI 진단 기술 선보여

입력 2024-06-24 11:29   수정 2024-06-24 11:30


삼성메디슨은 오는 27일(현지시간)까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제21회 세계 태아의학 학술대회'(WCFM 2024)에 참가해 산부인과 특화 최신 인공지능(AI) 진단 보조 기능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WCFM은 산부인과 분야의 가장 명망 있는 전문학회로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2500여 명의 의료진이 참가한다.

삼성메디슨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삼성 AI'란 테마로 프랑스 AI 스타트업 소니오와 전시 협업을 통해 초음파 진단기기 하드웨어와 AI 기반 리포팅 소프트웨어의 결합을 통한 영상 진단 분야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삼성메디슨은 지난 5월 산부인과 초음파 진단 리포팅 기술을 갖춘 소니오 인수를 위한 주식 양수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메디슨은 또한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HERA W10 Elite', 'V8' 등에 결합된 다양한 AI 진단 보조 기능을 소개한다.

유규태 삼성메디슨 대표는 "소니오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리포팅 소프트웨어 분과 확대 및 차세대 기능 개발을 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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