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아리셀 큰 불에…모기업 에스코넥 연이틀 급락

입력 2024-06-25 09:32   수정 2024-06-25 09:33


전날 경기도 화성시 소재 1차전지 제조사 아리셀 공장에서 큰 불이 나 사상자가 다수 발생한 가운데, 아리셀 지분 96%를 보유한 에스코넥 주가가 이틀재 약세를 기록 중이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7분 현재 에스코넥은 전장보다 110원(7.53%) 내린 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전날 에스코넥은 22.51% 하락한 14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31분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소재 아리셀 공장 3동에서 불이 났다. 리튬 배터리 완제품 3만5000여개가 보관된 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순식간에 번지면서 근무자 67명 중 22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수습된 시신의 훼손이 심해 사망자 22명 중 2명만 신원 확인이 된 상태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