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김민규·김신·노상호·신재준 부대표 승진

입력 2024-06-26 11:37   수정 2024-06-26 12:10



삼정KPMG가 기존 파트너에 대한 올해 승진 정기 인사를 발표했다. 김민규, 김신, 노상호, 신재준 전무가 부대표로 승진했다.

26일 삼정KPMG는 이날 경영위원회를 열고 2024년 정기 파트너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감사부문 소속 세 명, 품질관리실 소속 한 명이 각각 부대표로 승진했다.

김민규 부대표는 2002년 삼정KPMG에 입사해 감사부문에서 금융 산업을 담당하고 있다. 올들어서는 감사위원회의 올바른 역할 정립과 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리더도 겸임 중이다.

김신 부대표는 1991년부터 1993년까지 삼정KPMG에서 근무한 뒤 1996년부터 금융감독원에서 회계심사국·자본시장감독국 팀장 등을 역임했다. 2020년부터는 금감원에서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삼정KPMG의 품질관리실에서 감사 품질 제고, 리스크 관리 강화 등을 맡고 있다.

노상호 부대표는 2002년 삼정KPMG 감사부문에 입사했다. 제조·에너지 '산업통'으로 감사부문의 제조산업 본부를 이끌고 있다. 2008년부터 3년간은 KPMG 호주에서 글로벌 감사 업무를 담당했다.

신재준 부대표는 2002년 삼정KPMG 감사부문에 입사했다. 주요 금융 회사의 회계감사와 금융업 IFRS 도입, 회계·인프라 구축 및 고도화 자문을 수행한 금융 산업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는 KPMG 독일 파견 근무를 거쳤다.

이외 김시우, 김유미, 김정기, 김정은, 노정한, 박원, 복정수, 신문철, 여준형, 이상무, 정소현, 정현경, 정희석, 제원용, 조계승, 조상현, 조형욱, 최상욱, 최연석, 최재혁, 허재훈 등 21명은 전무로 승진했다.

이번 승진 인사의 발령 시점은 다음달 1일이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차별화된 핵심 경쟁력을 통해 현장 중심으로 변화와 혁신을 속도감 있게 적용할 것”이라며 “고객보다 한발 앞선 시각으로 새로운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최상의 고객 만족을 이루고자 한다”고 말했다.

◈삼정KPMG
<부대표>▷김민규 ▷김신 ▷노상호 ▷신재준 (이상 4명)
<전무> ▷김시우 ▷김유미 ▷김정기 ▷김정은 ▷노정한 ▷박원 ▷복정수 ▷신문철 ▷여준형 ▷이상무 ▷정소현 ▷정현경 ▷정희석 ▷제원용 ▷조계승 ▷조상현 ▷조형욱 ▷최상욱 ▷최연석 ▷최재혁 ▷허재훈 (이상 21명)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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