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AA.37123300.1.jpg)
단지는 지상 49층, 3개 동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다. 초고층으로 지어져 수성못과 도심 전경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 김 대표는 “조경을 위해 약 8만 그루의 묘목을 심어 단지 내에서도 공원에 온 것처럼 느낄 수 있는 게 장점”이라며 “거주자의 삶과 휴식을 고려한 건축 설계를 실제 건축물로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모든 가구에서 파노라마 조망권을 갖추고, 3면 발코니 확장을 통해 탁 트인 주거 공간으로 구성한 점도 눈길을 끈다.
김 대표는 주거 사업에 대한 원칙도 밝혔다. “비싼 외장재나 고급 인테리어보단 입주민의 특징과 기본적인 주거 요건을 반영해 훌륭한 건물을 짓는 게 우선입니다. 앞으로도 주변 환경과 미래의 변화까지 고려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