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돌침대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2024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건강침대 부문에서 1위를 달성했다.
장수돌침대는 1992년 설립 이래 33년간 건강한 수면 문화 발전에 기여한 건강 침대 브랜드다.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스마트침대 ‘제이슬립(J-Sleep)’을 출시했다. 제이슬립은 레이더 기반 비접촉 생체인식 시스템을 침대에 접목해 탄생한 제품이다. 침대 하부에 장착된 레이더 센서를 통해 수면 중에도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제품의 생체신호 측정 센서는 가로 40㎜, 세로 35㎜에 불과할 정도로 작지만, 레이더로 작동해 주변의 움직이는 물체나 진동 등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센서가 20㎜에 달하는 돌침대의 천연석을 무리 없이 투과해 측정할 수 있는 성능을 갖춘 덕분이다. 센서는 사용자가 수면하는 동안 심장 박동, 호흡, 심박 모션 등을 측정 및 수집한다. 관련 데이터는 블루투스 방식으로 스마트폰과 연동돼 전용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도 있다. 또한 장수돌침대의 건강 웰빙 흑침대 ‘바이오볼’은 체온 유지 및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고 해독 작용에 탁월한 카탈라아제 효소를 이용해 사용자의 온몸에 쌓인 독성물질 및 활성산소를 분해할 수 있다.최창환 장수돌침대 회장은 “‘별이 다섯 개’라는 유명 광고 문구를 넘어서는 품질혁신, 기술개발, 고객서비스 등 모든 분야에서 최고를 지향하는 장수돌침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핵심 경영철학 중 하나인 나눔경영 철학 아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나눔 선순환 문화를 이뤄가는 데 일조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수돌침대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웰빙과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해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제품과 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김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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