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선변경 지금이야!" '인사이드 아웃 2-기아' 콜라보

입력 2024-06-27 15:10   수정 2024-06-27 15:11



기아 'THE KIA EV3'와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 2'가 콜라보한 영상 '스마트 인프라-고속도로 주행보조' 2편이 공개됐다.

27일 공개된 콜라보 영상에서는 인사이드 아웃 주인공 '라일리'를 모티브로 한 '라일희'씨가 운전 중 마주하는 곤혹스러운 상황을 그려낸다. 고속도로 주행 중 라일희 씨가 당황하자 자신의 얼굴을 숨기는 '당황'부터 미래를 대비하는 계획을 지닌 '불안' 등 감정 캐릭터의 특징을 고스란히 드러나 재미를 더한다. 더불어 'THE KIA EV3'의 다양하고도 유용한 기능들이 '인사이드 아웃 2'의 장면과 매치돼 흥미를 높인다. 스마트 인프라를 통해 방향 지시등만 켜도 자동으로 차선 바꾸기 등 고속도로 주행 중 초보운전자가 맞딱뜨릴 수 있는 상황에 손쉽게 대처할 수 있다.

앞서 공개된 영상에서는 잠을 자던 라일희가 8시 50분 부랴부랴 잠에서 깨 "미팅에 늦으면 안된다"는 메시지에 허겁지겁 출근 준비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주차장에 있는 차로 달려가던 중 차키가 어딨는지 찾다가 핸드백을 놓치며 넘어져 소지품이 바닥에 나뒹군다. 그때 자동으로 문이 열리는 EV3.

'THE KIA EV3'에 탑재된 편리한 스마트 인프라가 차례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 것.

지난달 공개돼 전기차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The Kia EV3은 국내 시장 기준 기아의 세 번째 전용 전기차이자 기아가 올해를 전기차 대중화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공을 들인 신차다.

롱레인지 모델은 1회 충전 시 17인치 휠 및 산업부 인증 기준 501km의 주행가능거리(연구소 자체 측정 기준, WLTP 기준 주행거리는 600km 이상)를 갖췄다. 350kW급 충전기로 급속 충전 시 배터리 충전량 10%에서 80%까지 31분이 소요된다. 전륜에 적용한 모터는 최고출력 150kW 최대토크 283Nm를 발휘한다.

EV3에는 기아 EV 최초로 탑재한 '기아 AI 어시스턴트'와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In-car entertainment)'와 '디스플레이 테마(Display Themes)' 등 커넥티비티 사양도 탑재됐다.
아울러 스티어링 휠 터치만으로도 잡은 상태를 인식하는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를 동급 최초로 적용했고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2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이 적용됐다.

영화에서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인사이드 아웃 2'은 현재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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