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한 섬에서의 휴양 '주문도와 볼음도'

입력 2024-07-01 09:59   수정 2024-07-05 08:08

주문도와 볼음도에서
아름답고 평화로운 휴가



여름 휴양지로 잘 알려진 주문도와 볼음도는 강화 선수선착장에서 각각 50여 분, 1시간 20여 분 거리다. 주문도는 깨끗한 해안과 들녘을 거닐 수 있는 트레킹 코스로도 입소문이 자자하다.



트레킹 탐방시간은 3시간 남짓으로 섬 중앙의 봉구산과 한옥 예배당인 서도중앙교회를 만날 수 있다. 주문도에서 가장 큰 해변인 대빈창해변은 소나무 숲이 어우러져 있고, 뒷장술 해변에서는 해당화 군락지를 만날 수 있다.



새들의 낙원으로 불리는 볼음도는 청정해역에 위치한다. 농어·돌게·동죽·망둥이·백합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며, 백합 캐기, 해루질, 망둥이낚시 등 다양한 갯벌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현재 주문도와 볼음도는 체류형 관광상품인 ‘강화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로 다채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하자.
강화 여행 정보
체험 // 소창체험관&동광직물 생활문화센터
한옥과 직물염색공장이 자리한 옛 평화직물공장이 소창체험관으로 재탄생했다. 강화는 직물산업이 번성했던 곳으로 소창체험관에서 그 역사와 함께 소창 스탬프·한복 체험, 차 시음 등을 즐길 수 있다. 폐직물공장으로 운영되던 동광직물은 기존 공장 형태를 본떠 문화복합시설로 조성되었다. 직조 체험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 중이니 여행 시 참고하자.



식도락 여정 // 희와래커피로스터스&금풍양조장
두 곳 모두 ‘2024 인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강화의 핫스폿이다. 희와래커피로스터스는 식물성 재료와 강화도 제철 식재료로 만든 디저트와 함께 비건 베이킹 및 요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옛 목조건물을 그대로 보존해 100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금풍양조장은 3대째 가업을 이어 막걸리를 빚고 있다. 강화도 최초로 지역 특산주 면허를 취득했으며, 막걸리 만들기와 시음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새로 생겼어요 // 아트팩토리 참기름
강화도 길상면에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옛 참기름 공장이 지난 5월 전시와 공연,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높이 8m, 길이 120m에 달하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를 관람할 수 있고 카페에서는 커피와 음료를 마시며 쉼을 즐기기에 좋다.






(자료 제공 = 강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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