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9900원샵' 등 소비자 니즈 충족…'AI셀링코치'로 셀러들 판매 지원

입력 2024-07-02 10:00  


11번가(대표 하형일·안정은)가 ‘2024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e커머스 부문 1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1번가는 고객의 세분화된 쇼핑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버티컬 서비스를 통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신선식품(신선밥상) △명품(우아럭스) △리퍼비시(리퍼블리) △키즈상품(키즈키즈) 영역의 새로운 버티컬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올해는 간편식(간편밥상)과 트렌드 패션(#오오티디), 리빙 상품(홈즈)를 내놓았다. ‘신선밥상’은 지난 4월 결제거래액이 전년 동기간 대비 2배 이상 상승하고 역대 최대 월 거래액을 달성하고 있다.

1만원 미만의 부담 없는 가격대의 상품을 모아 판매하는 ‘9900원샵’과 같은 가성비 아이템 특화 전문관과 소비기한 임박 제품들을 최소 약 3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하는 ‘임박마켓’ 프로모션 등도 운영하고 있다.

11번가는 출석체크, 친구초대, 상품구매 등 쇼핑 활동 관련 미션을 수행해 목표를 달성하면 실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앱테크형 게임 이벤트를 운영하며 즐거운 쇼핑 경험을 창출하고 있다.

불황일수록 로또 발급수가 증가한다는 점에 착안해, 매주 1등 당첨자에게 500만 포인트를 제공하는 로또형 이벤트도 운영 중이다. 11번가 앱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받은 번호들과 실제 로또 당첨 번호가 일치하면 리워드를 받는 ’십일또’ 이벤트는 하루에만 81만 장이 발급될 정도로 활발한 고객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숏폼으로 즐기는 쇼핑 콘텐츠 서비스 ‘플레이’도 지난 1월 말 선보였다. 오픈 3개월 만에 누적시청수가 1600만회를 돌파하고, 평균 시청 수는 오픈 직후 대비 56% 이상 증가하는 등 시선을 끄는데 성공했다. 앱 분석 서비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5월 11번가 모바일 앱(안드로이드+iOS)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전월 대비 42만 명 증가한 830만 명으로 올해 최고 기록 경신했다.

11번가는 인공지능(AI) 기반 판매자 매출 증대 및 수익성 강화 지원 프로그램 ‘AI셀링코치’를 출시해 셀러들의 스마트한 판매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AI 셀링코치’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셀러에게 11번가 검색 및 판매 트렌드를 한눈에 보여주고, 특정 상품 키워드에 대한 현 시장 상황 및 경쟁 환경을 분석한 정보를 제공한다. 타깃 상품의 판매 성과를 높이기 위한 최적의 정보와 전략을 담은 AI분석 리포트를 제공한 결과, 셀러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지며 론칭 한 달여 만에 ‘AI 셀링코치’를 구독한 셀러 수가 1.5배 증가했다.

자신만의 독자적인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는 셀러를 발굴해 성장을 지원하는 ‘오리지널 셀러’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매출이 1000만원에 도달할 때까지 ‘제로(0%) 수수료’를 적용하는 파격 혜택으로 셀러들의 초기 성장을 돕는다. 셀러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수수료 감면, 상품 노출 확대 등 실효성 높은 지원책을 제공함으로써 상품성과 개성을 두루 갖춘 제품을 25만개 이상 확보했으며, 지난 5월 ‘오리지널 셀러’들의 결제거래액은 110억원을 돌파했다.

또 셀러가 물류센터에 제품 입고만 하면 보관, 포장, 배송, 재고관리, 교환·반품 등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슈팅셀러’를 오픈해 셀러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배송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슈팅셀러’의 익일배송으로 셀러들은 기존 대비 배송 기간을 앞당길 수 있고, 동시에 물류 부담은 덜어 제품 개발과 생산 등 사업 본연에 집중할 수 있다. 11번가 관계자는 “진일보한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집약해 K셀러들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지속적인 시너지 창출과 동반성장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중기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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