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아트는 전 세계 미술 경매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초보 컬렉터도 쉽게 작품을 찾을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도상(DOSANG)’의 구글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 오픈 베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도상(DOSANG)’은 65만5,000명 이상의 아티스트 작품을 손쉽게 볼 수 있는 미술품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앱은 경매 낙찰가 및 미술작품 가격 정보를 무료로 공개해 미술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됐다.
주요 기능으로는 미술품 검색, 낙찰가 정보, 실시간 작가 순위, 경매 정보 등이 있으며 사용자들은 한 곳에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미술 시장에 대한 이해와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업체는 밝혔다.
오픈아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서비스 확장을 통해 도상(DOSANG) 앱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사용자들에게 풍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도상이 한국을 넘어 글로벌 미술 시장에서도 주목받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