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부터 판매까지"…새로 지은 GM 직영 센터, 7월부터 연다

입력 2024-07-02 10:00   수정 2024-07-02 10:34

제너럴 모터스(GM) 한국사업장의 쉐보레 직영 서울서비스센터가 최첨단 시설의 신축 건물로 이전 쉐보레·캐딜락·GMC 등 GM의 모든 브랜드를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센터로 거듭난다.

한국GM은 2021년 11월 신축 공사에 착수한 GM 직영 서울서비스센터가 올해 6월 공사를 마치고 7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지은 GM 직영 서울서비스센터는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다. 규모는 지하 3층~지상 8층까지 총면적 2만6252.23㎡(7941평)에 이른다. 기존에 있던 GM의 동서울서비스센터는 개·보수 될 예정이다. GM 관계자는 "서울 지역 내 최대 규모의 서비스센터"라며 "하루 약 100대의 차량을 정밀 진단, 수리할 수 있는 시설과 인력을 갖췄다"고 부연했다.

기존 센터가 단순히 정비 서비스만 주력했다면, 새롭게 지어진 GM 직영 서울서비스센터는 판매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 편의성을 위해 18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지하 주차장도 있다. 구체적으로 지상 1층 차량 전시장 및 상담 공간, 2~4층 정비 및 수리 공간, 5~6층 판금 및 도색 공간, 7~8층은 사무공간으로 구성된다. 또 센터 이용 시, 최신 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도록 카카오 채널을 개설했으며 외국인을 위한 영어 응대 서비스도 강화한다.

윌리엄 헨리 GM 해외사업부문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부문 전무는 "고객이 제품 경험, 구매, 서비스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프리미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GM 직영 서울서비스센터는 GM의 고객 서비스 품질을 한단계 끌어올리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보다 효율적이고 차별화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추후 전시장 오픈 또한 예정된 만큼 GM의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