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관광청이 프리미엄 여행 매거진 <익스플로어 프랑스, 르 마그, 르 뤽스>의 두 번쨰 호를 출간했다.
이번 호는 ‘예술 여행’을 주제로 프랑스가 보유한 풍부한 예술적 유산과 여행지를 소개한다. 프랑스는 르네상스 시대부터 현대 미술에 이르기까지 세계 예술의 중심지로 인정받고 있다. 매거진에서는 이러한 예술적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다양한 여행지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인상주의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 전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소개한다. 바르비종 화가들의 마을이자 프랑스 왕실 예술의 산실 퐁텐블로 지역, 고대 로마 도시 님, 모네의 지베르니 등 예술가들의 발자취를 따라 떠날 수 있는 프랑스 여행지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프랑스인들의 예술적 삶을 경험할 수 있는 와인·미식 투어와 이색 숙소 등도 만날 수 있다.
관광청은 매거진 발행을 기념해 공식 홈페이지에서 7월 22일까지 '매거진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에게는 2500만 원 상당의 프랑스 럭셔리 여행 상품, 소피텔 르 스크립 파리 오페라 숙박권, 레스케이프 숙박권, 샴페인 등 프렌치 럭셔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매거진 <익스플로어 프랑스, 르 마그, 르 뤽스>는 주한 프랑스 대사관, 호텔, 면세점, 여행사, 프랑스 관광청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배포된다.
프랑스 관광청 관계자는 “프랑스는 긴 세월 동안 전 세계 수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는 대표적인 예술의 나라다. 매거진을 통해 독자들이 예술이 녹아든 프랑스의 여행지들과 프랑스적 삶의 양식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책 속 여행지를 따라 그 경험을 직접 누려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아 한경매거진 기자 una.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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