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 韓·호주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 논의

입력 2024-07-03 18:11   수정 2024-07-04 00:52

한국과 호주 주요 에너지기업이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경제인협회(회장 류진·왼쪽)는 3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AKBC) 대표단과 공급망 분과위원회를 열었다. 양국 기업인으로 구성된 참석자들은 광물, 수소 등 공급망 협력 방안과 현지 사업 전략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호주에선 마틴 퍼거슨 AKBC 회장(오른쪽)과 광산기업 ASM의 로웨나 스미스 최고경영자(CEO) 등 20명이, 한국에서는 김창범 한경협 상근부회장과 LG에너지솔루션, LX인터내셔널, 한국광해광업공단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분과위원회에 앞서 류진 회장은 퍼거슨 회장을 만나 양국 기업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제프 로빈슨 주한 호주대사는 “호주 정부는 호주에서 자원 개발을 하는 업체에 확실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며 한국 기업의 참여를 요청했다.

김 부회장은 “10년 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신뢰를 쌓아온 한국과 호주가 함께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도록 경제인들이 앞장서서 노력하자”고 말했다.

박의명 기자 uimy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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