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 자금세탁방지 고도화 프로젝트 완료

입력 2024-07-04 13:27   수정 2024-07-04 13:28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은 자금세탁방지 고도화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AML 고도화 프로젝트는 금융권 시스템을 기반으로 도입된 기존 AML 시스템을 가상자산사업자 맞춤형으로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RA(위험평가)모델 및 요주의리스트 필터링 고도화, STR(의심거래보고)룰 신설 등이 포함됐다. 자금세탁 의심거래 및 고위험 고객에 대한 분석과 내외부 보고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구축해 자금세탁방지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특히 올해는 자금세탁 의심거래보고(STR) 담당자들을 본사 사옥으로 합류시켜 2021년 설립 이후 별도 사무실에서 운영하던 AML센터도 내재화했다. 자금세탁방지 정책 기획?운영과 컴플라이언스 등 유관부서 간 커뮤니케이션 및 업무 효율성을 늘려 자금세탁 의심거래보고(STR) 업무를 강화했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올해는 이용자보호법 시행 원년인 만큼 강화된 자금세탁방지 체계 및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자금세탁방지 규제에 철저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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