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가격 오르자 관련주·ETN 강세

입력 2024-07-04 10:42   수정 2024-07-04 10:43

국제 시장에서 구리를 비롯한 비철금속 가격이 오르자 관련주가 동반 강세다.

4일 오전 10시35분 기준 이구산업은 전일 대비 620원(12.33%) 상승한 5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구산업은 동과 황동, 인청동 등 동제품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회사다.

같은 시각 대호에이엘(5.6%)과 삼아알미늄(5.49%), 풍산(4.9%), 풍산홀딩스(4.01%) 등도 함께 오르고 있다.

구리 선물의 일일 수익률을 두 배로 추종하는 상장지수증권(ETN)도 강세다. 한투 레버리지 구리 선물 ETN(4.21%)과 메리츠 레버리지 구리 선물 ETN(4.1%), KB 레버리지 구리 선물 ETN(H) 등이 4% 넘게 오르고 있다.

박현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통상 주가와 동행성이 큰 런던금속거래소(LME) 구리 가격이 하반기 미국 기준금리가 인하하면서 다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