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무벡스 "AI·로봇 기술 고도화 중요"

입력 2024-07-04 18:23   수정 2024-07-05 02:13

물류 솔루션업체 현대무벡스가 2018년 설립 이후 처음으로 개발자를 모아 회의를 열었다.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다.

현대무벡스는 지난 3일 서울 종로 현대그룹 사옥 대강당에서 ‘제1회 개발자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날 현대무벡스에서 근무하는 개발자 4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현대무벡스는 2018년 현대엘리베이터에 소속된 물류 솔루션 사업부를 물적 분할해 출범했다.

이날 개발자회의에선 현대무벡스의 주력 기술인 스마트 물류의 고도화가 논의됐다. 현재 보유한 기술에 AI와 로봇 기술을 접목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대무벡스 R&D센터 소속 연구원들은 현대무벡스가 확보한 ‘무인이송 로봇(AGV)’ ‘물류 로봇 자동주행 기술(SLAM)’ ‘물류 로봇 제어시스템’ 등을 임직원에게 소개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도익환 현대무벡스 대표(사진)는 “스마트 물류는 혁신 기술이 융복합된 새로운 먹거리가 될 것”이라며 “AI와 로봇 기술을 고도화하는 데 성공해야 사업 경쟁력을 키우고 회사의 미래를 담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현우 기자 o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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