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정부가 이들 4개국에 만남을 요청하며 정상회의가 이뤄지게 됐다고 한다. 요미우리는 “5개국 정상이 러시아로부터 침공받은 우크라이나를 계속 지원하는 데 뜻을 같이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NATO 정상회의 의장을 맡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IP4 정상 간 회의 등을 조율하고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이런 보도에 대통령실은 “NATO 정상회의 참석 계기 양자 회담 및 다자 회동에 대해서는 아직 협의가 진행 중”이라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윤 대통령은 8일 NATO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한다. 워싱턴DC에 가기 전 하와이에 들러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도 방문할 계획이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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