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의 스마트 마이닝엔 다양한 최신 기술이 적용된다. 채굴 작업 자동화와 실시간 모니터링,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을 통해 채굴 과정 전반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작업자의 안전을 강화한다. 비용 절감과 환경보호 효과도 거둘 수 있다.
후속 연구개발에도 나설 예정이다. ㈜한화 글로벌부문과 KT는 앞으로 △스마트 발파 기술과 광산 안전 솔루션 사례 공유 △원격 발파 기능 등 각사 플랫폼 연동을 위한 지원 △통신망과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지원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제휴와 홍보 등을 함께 진행한다. 스마트 마이닝은 우선 광산이 모여 있는 강원 태백 지역 등을 중심으로 적용될 전망이다.
김우섭 기자 du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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