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에서 양극화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고금리와 시장 침체에 따라 수요가 위축되자 투자가치가 보장된 곳으로만 수요가 쏠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지방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5개를 차지할 만큼 분양시장이 달아올랐던 충북 청주시는 올해도 남다른 분양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서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는 지난달 진행한 1순위 청약결과 최고 109대 1, 평균 26.82대 1의 경쟁률로 마감에 성공했다.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는 지난 2021년 분양된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평균 862대 1)’의 후속단지로, 청주고속터미널을 비롯해 아파트, 판매·문화·집회시설 등이 조성되는 청주에서 유일한 복합문화단지 내에 들어서는 원스톱 라이프 주상복합 아파트다.
단지 내 현대아울렛 청주점과 청주 최초 DA관을 갖춘 메가박스가 입점할 예정이다. 또한, 단지 내 들어서는 대형 패션몰과 F&B 기능이 강화된 약 3만 평의 대규모 라이프스타일 복합쇼핑몰은 인접한 메가폴리스(롯데마트 등), NC백화점 등 기존 중심상권과 연계돼 청주 최대 상권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단지 최상층인 49층에는 스카이 커뮤니티가 시공된다. 스카이 피트니스센터와 스카이 브릿지, 파티룸과 다이닝룸의 스카이 라운지가 들어선다. 특히 어느 방향에서나 청주를 내려다볼 수 있는 파노라마 스카이뷰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도보권에 강서초, 풍광초, 서원중, 서현중, 충북대 부설고 등 초, 중, 고교가 위치해 있고, 부모산, 풍년골공원, 발산공원, 가경천 등이 인접해있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충북대학교병원, 하나병원, 청주현대병원 등도 가깝다.
교통으로는 충북선 청주역과 KTX 오송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경부고속도로 청주IC·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청주 제2순환로 및 36번국도를 통해 청주 시내·외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개통이 완료된 청주 강서 하이패스IC를 통해 더욱 편리한 광역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는 지하 6층~지상 49층, 2개동, 전용면적 84~197㎡, 총 2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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