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도심, 수변, 산 등 조망권을 갖춘 단지가 연일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조망권을 갖춘 단지는 수요가 많고 공급되는 지역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높은 몸값을 자랑한다. 우수한 조망권을 확보한 단지는 조망권 프리미엄에 따른 주택 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어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높다는 분석이다
이런 가운데 GS건설이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일원에 분양하는 ‘음성자이 센트럴시티’가 뛰어난 조망으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단지는 전세대 남향위주로 배치됐으며, 집안에서 금왕읍을 파노라마처럼 내려다볼 수 있는 최고의 명당에 위치해 뛰어난 조망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단지 인근 용담산, 무극저수지, 우등산, 보현산, 백야자연휴양림 등이 위치해 있어 쾌적성까지 갖췄다.
또한, 계약조건을 변경하는 등 내집마련을 위한 초기 비용 부담을 줄여 신혼부부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9~116㎡, 총 1505가구로 조성된다. 음성군 최초로 조성되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3개 실이 들어선다.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 골프연습장(GDR), 자연채광조명 사우나, 교보문고와 협약으로 입주민의 취향과 트렌드에 맞춘 엄선한 도서들로 채워질 작은도서관, 독서실, 다목적실, 키즈놀이터, 카페테리아 등으로 구성된 커뮤니티센터 ‘클럽자이안’도 들어선다.
분양관계자는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뛰어난 조망권과 쾌적한 주거환경, 브랜드 아파트의 우수한 상품성 등이 부각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현재 파격적인 계약조건 변경으로 신혼부부와 실수요자들의 초기비용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일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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