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유성구에 원스톱 인프라 갖춘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 공급

입력 2024-07-11 15:28   수정 2024-07-11 15:29


대전 유성구에서 공급하는 신규 분양 단지가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성구는 (사)한국지역경영원이 실시한 ‘2024 지속가능한 도시평가’ 기초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유성구는 전국 228개 행정구역을 대상으로 △인구, △경제·고용, △교육, △건강·의료, △안전 등 5개 영역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했고, 종합 평가에서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4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평균연령 39.0세로 전국에서 3번째로 젊고, 인구증가율 2.06%, 순이동인구 4015명으로 인구부문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면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이외에도 경제 발전, 우수한 교육 환경, 뛰어난 건강과 의료 서비스, 안전한 생활환경 등이 탄탄히 뒷받침돼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유성구는 최근 5년 동안 대전에서 공급한 신규 단지 중 청약 경쟁률 상위 1·2위 단지를 모두 갖추며 주거 선호도를 입증하기도 했다. 2022년 분양한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국민주택)’의 경우, 176.88대 1로 1순위 청약을 마감하며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청약자 수가 몰린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2020년 분양)’ 역시 153.52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러한 가운데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이 공급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전용면적 59~215㎡, 총 1514가구의 대단지로, 교통 및 편의시설, 교육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인프라를 갖췄다.

단지는 유성구와 서구를 잇는 도안대로(부분 개통)가 있어 편리한 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올해를 목표로 남은 차로도 완전 개통된다면 대전을 대표하는 주요 도로로 확장될 전망이다. 도안대로를 통하는 대전 도시철도 트램 2호선 용계역·목원대역도 2028년 개통 예정에 있어 트램역세권의 개발 수혜도 누릴 수 있다.

트램은 도로 위 레일을 따라 수소로 주행하는 노면 전차로, 전용도로를 사용해 신속하다는 장점이 있다. 색다른 볼거리도 제공해 유럽과 미국, 호주 등에선 인기 있는 관광 자원으로, 트램역 주변에 많은 유동 인구가 기대돼 도안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성장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병원과 약국 등 의료 시설은 물론, 여러 프랜차이즈 상권이 몰린 먹자골목도 잘 형성돼 있다. 갑천생태호수공원(2025년 3월 준공 예정)과 진잠천, 도안근린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초품아 메리트도 있다. 단지 바로 앞 용계초가 설립될 예정이며, 인근에는 대전체육고, 대원신흥중, 대전도안고 등이 있고, 목원대 주변으로 학원가와 도서관 등이 조성돼 있다.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은 7월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에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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