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법률사무소 엘프스, 에이트테크 'WIPO Global Awards 2024' 수상 견인

입력 2024-07-15 14:05   수정 2024-07-15 14:07


특허법률사무소 엘프스(대표변리사 이상열)는 IP 전략 부문 클라이언트사인 에이트테크(AETECH, 대표 박태형)가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가 주최하는 ‘WIPO Global Awards 2024’에서 대한민국 기업 최초 최종 수상 기업 선정을 견인했다고 15일 밝혔다.

WIPO Global Awards는 유엔(UN) 전문 기관인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가 주최하는 글로벌 어워드로, 지적 재산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며 사회에 공헌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전 세계 107개국의 667개 기업이 지원해 그중 상위 25개 후보 기업을 지난 6월에 공개했다. 이어 지난 1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에이트테크를 포함한 최종 8개 수상 기업을 발표했다.

에이트테크는 폐기물 선별 AI 로봇을 개발해 민간·공공 재활용 선별장에 자동화 솔루션을 상용화한 스타트업이다. 연 매출 2200% 상승, 시리즈A 규모 투자유치 달성 등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특허법률사무소 엘프스 측에 따르면 에이트테크의 PCT 출원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국가를 선별하고, 중요한 기술을 보호하는 강한 특허를 확보하는 등 전략적인 IP 관리를 해왔다. 또한 경쟁사 특허권을 사전에 분석해 제품 출시 시 특허권 침해 소지를 줄이도록 회피설계를 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에이트테크는 앞으로도 글로벌 폐기물 자원 시장 진출과 IP 자산의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며, Waste Management의 선두 주자로의 자리매김을 목표하고 있다.

이상열 대표변리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에이트테크의 ‘WIPO Global Awards 2024’ 수상은 대한민국 IP 전략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성과”라며 “에이트테크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앞으로도 IP 전략 수립 및 자문 등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WIPO Global Awards 2024 수상 기업에는 6~12주간 자금 조달, 파트너십 기회, 홍보 지원 등 지적재산권IP 전략을 지원하기 위한 멘토링이 제공된다. 이 어워드는 ‘IP를 통한 비즈니스 목표 달성, 소득 창출, 일자리 창출’로 지역 및 글로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발명가, 크리에이터 및 기업가들을 소개함으로써 IP 자산 상용화 장려를 목표로 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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