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 무상감자 결정한 소니드, 20%대 '급락'

입력 2024-07-16 09:12   수정 2024-07-16 09:13


90% 비율의 무상감자를 결정한 소니드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8분 현재 소니드는 전일 대비 307원(20.6%) 밀린 1183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113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최저가를 경신했다.

전날 장 마감 후 소니드는 보통주 10주를 같은 액면주식 1주로 병합하는 무상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감자로 인해 발행주식은 기존 2억18만4745주에서 2018만474주로 줄어든다. 자본금은 감자 전 1009억237만2500원에서 감자 후 100억9023만7000원으로 감소한다.

감자 기준일은 오는 9월 3일이다. 감자에 따른 주권매매거래 정지 기간은 9월 2일부터 9월 29일까지다. 신주상장예정일은 9월 22일이다. 회사 측은 감자의 이유를 '결손금 보전 및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밝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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