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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관은 지난 12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장관은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AI 반도체에서 가장 중요한 경쟁력은 에너지 소모를 줄이는 저전력 트랜지스터와 회로 내 전력 분배 기술(PDN)”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C펫(상보형 전계효과 트랜지스터)이 반도체 전력 소모 최적화와 성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펫은 나노미터(㎚) 단위 최신 공정인 게이트올어라운드(GAA)보다 더 진화한 기술이다.
이 장관은 “한국과 미국이 공동 개발한 핵연료 재사용 기술인 파이로프로세싱 상용화 논의가 중단됐는데 신속히 재개해야 한다”며 “국가안보실, 외교부와 함께 방법을 논의 중”이라고 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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