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韓 선수 첫 오메가 올림픽 앰배서더 선정

입력 2024-07-19 15:40  



한국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21)가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오메가의 올림픽 앰배서더로 선정됐다고 19일 오메가가 밝혔다.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 케일럽 드레슬(미국·이상 수영), 로리 매킬로이(골프·아일랜드), 아먼드 듀플랜티스(육상·스웨덴) 등이 오메가의 올림픽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세계적인 선수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국 선수가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인 오메가의 올림픽 앰배서더가 된 것은 올해 황선우가 처음이다.

황선우는 한국 수영의 '에이스'다. 2021년에 열린 도쿄 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100m에서 5위에 올라 아시아 선수로는 69년 만에 최고 성적을 냈다. 오메가는 "황선우는 한국 수영을 이끄는 차세대 주자"라며 "이번 파리 대회를 통해 세계적인 올림픽 스타로 거듭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황선우는 오메가를 통해 "첫 올림픽이었던 도쿄에서 오메가 타임키핑을 경험했다"며 "나라를 대표해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로서 처음 앰배서더가 돼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