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신작 MMORPG로 양대 앱 시장 매출 1위

입력 2024-07-19 15:51   수정 2024-07-19 15:52


스마일게이트의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인 ‘로드나인’이 애플과 구글 양대 앱스토어에서 나란히 국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이 게임 출시 일주일 만의 성과다.

19일 구글플레이스토어에 따르면 로드나인은 국내 게임 앱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리니지M, ‘라스트워: 서바이벌’, ‘오딘: 발할라 라이징’ 등을 앞섰다. 앱 시장조사업체인 아이지에이웍스가 집계하는 애플 iOS 앱스토어 매출 순위에서도 로드나인은 이날 1위였다. 스마일게이트는 이 회사의 첫 모바일 MMORPG로 지난 12일 이 게임을 출시했다. PC 이용도 지원한다.

스마일게이트는 캐릭터 육성의 자유도를 로드나인의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9가지 유형의 다양한 무기와 여러 능력들을 조합해 60여개 이상의 캐릭터 직업을 이용자 입맛에 맞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게 이 게임사의 설명이다. 온라인 스트리머 전용 서버를 분리해 이용자의 선택지도 넓혔다. 스마일게이트는 사업모델에 대한 설명과 피드백도 꾸준히 하면서 게이머들에게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려 했다.

오프라인 연계 활동도 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하이트진로음료와 제휴를 맺고 지난 15일부터 전국 편의점을 통해 ‘진로토닉워터 스페셜 에디션’을 공급하고 있다. 게임 이용자는 이 상품 구매 후 라벨 안쪽에 인쇄된 쿠폰 정보를 등록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지난 5일엔 전자제품 쇼핑 업체인 컴퓨존과 함께 로드나인 이용에 특화한 컴퓨터 100대도 공급했다.

한재영 스마일게이트 이사는 “로드나인 서비스 일주일을 맞아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어 이용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재미있는 콘텐츠를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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