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취약계층 아동 교육·생활 지원…임직원들 매달 봉사활동에 참여

입력 2024-07-22 16:20   수정 2024-07-22 16:21


신한라이프는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교육과 생활 환경 개선, 서울역 쪽방촌 봉사활동, 노인복지센터 급식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건강 식단 지원사업’을 통해 급식이 중단되는 방학기간 동안 결식 우려 아동에게 건강식단키트를 지원하고 있다. 총 4800명의 아이들에게 3만2400키트의 건강식이 제공됐다. 성장기 아동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전문 식품 업체를 통해 제작된다. 아이들이 선호하는 메뉴와 특식이 포함된 균형 잡힌 식단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동화책’, ‘점자큐브’, ‘점자보드판’ 제작 및 도서관 기부를 지원하고 끝전 기부와 보육원 환경개선 활동 등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신한라이프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스포츠와 문화예술 분야의 교육 기회를 선사하는 ‘신한라이프 재능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4억원을 후원해 스포츠 37개 종목과 문화예술 17개 분야에 700여명의 아이들에게 수업을 제공한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아동이용시설 230곳에 약 24억원을 지원하면서 37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신한라이프는 2016년부터 진행해온 장학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 및 예술분야에 재능이 있는 아동과 청소년을 선발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재능 발굴 기회를 지원하는 ‘꿈 찾기 장학금’과 재능 계발을 지원하는 ‘꿈 키우기 장학금’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지난해에는 장학생 304명을 선정해 총 10억원을 후원했다.

신한라이프 임직원들은 매월 2~3주 차 금요일에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임직원 사내 봉사 캠페인인 ‘바빠도 데이(Day)’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 미아 방지 용품 제작과 장애인 근로자 직업 재활 활동 보조, 독거 어르신 한가위 물품 키트 후원 등의 활동으로 지역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지난 4월 바빠도 데이를 통해 ‘청계아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청계아띠는 ‘청계천을 지키는 아름다운 띠’의 줄임말로 기업이나 단체가 참여해 청계천을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는 활동이다.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10월 서울시설공단과 청계아띠 공동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청계천 가꾸기에 동참했다.

신한라이프 임직원 30여명은 청계광장 분수 수조와 행운의 동전던지기 모형인 팔석담에 쌓인 이끼를 청소하고, 거리 화분과 띠녹지대 등에 다양한 꽃을 심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11월 창의성 있고 감동적인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해 시상하는 ‘2023년 사회복지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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