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에 따르면 이날 오전 울산공장 일부 생산라인 가동이 중단됐다.
이번 생산 차질은 현대차에 전자장치를 포함한 모듈 등을 납품하는 현대모비스 자회사 모트라스 울산공장 화재 때문이다.
현대차 울산공장 인근에 있는 모트라스 울산 1공장에선 이날 오전 3시 58분께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그러나 공장 내 연기가 많아 배연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조업이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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