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PMC, '주거용 강자' 타카라레벤과 손잡고 투자자문 서비스 강화한다

입력 2024-07-26 16:05   수정 2024-07-26 16:22


국내 1위 중소형빌딩 자산관리기업 글로벌PMC(대표 김용남·오른쪽)가 일본 부동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본 부동산 종합 디벨로퍼 타카라레벤과 손잡고 국내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일본 주거용 부동산 투자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글로벌PMC는 도쿄 타카라레벤 본사에서 '포괄적 업무 협약(MOU)'을 맺고 타카라레벤이 소유하거나 개발 중인 우량 부동산 자산을 국내 자산가, 기관투자가, 법인투자자에게 직접 소개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타카라레벤은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 시장에 상장된 미라쓰(MIRARTH)홀딩스의 자회사다. 일본 전역에서 다양한 부동산 사업을 전개하고 있고, 동남아시아에서도 개발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특히 올해 일본 부동산경제연구소가 발표한 '그룹별 전국 신축 분양맨션 공급호수 순위'에서 5위를 기록해 주거용 부동산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글로벌PMC는 오는 9월 27~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0회 한경 집코노미 박람회'에서 타카라레벤의 신축 분양 맨션 및 신규 리노베이션 물건 정보를 독점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PMC는 일본 주요 도시 내 신축 분양맨션을 국내 투자자에게 빠르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해외 투자물건 분석, 우량물건 추천, 현지 답사, 계약체결, 사후 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거용 부동산 투자자문 분야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김용남 글로벌PMC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일본 부동산 투자 부문에서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주거용 부동산 투자자문 분야에서도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PMC는 2018년부터 도쿄 핵심 지역 중소형 빌딩, 펜트하우스, 맨션 등에 대한 한국 투자자의 자문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미국, 영국, 캐나다, 일본 등 세계 부동산 매물을 공유하고 중개하는 코펙 인터내셔널의 유일한 한국 파트너이기도 하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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