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웹툰' 쾌거…네이버웹툰, 美 '만화계 아카데미상' 받아

입력 2024-07-28 13:57   수정 2024-07-28 14:14


네이버웹툰이 지난 26일 ‘만화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미국 ‘윌 아이스너 어워드’에서 베스트 웹코믹 부문상을 받았다. 3년 연속 수상이다.

윌 아이스너 어워드는 미국 만화의 거장 윌 아이스너의 이름을 따 1988년 시작된 시상식이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았다. 이번 시상식에서 수상한 네이버웹툰 작품은 미국 작가인 레이첼 스마이스가 2018년 영어 연재를 시작한 작품인 ‘로어 올림푸스’다. 현재 7개 언어로 유통되고 있는 이 웹툰의 누적 조회수는 17억회에 달한다. 네이버는웹툰은 해외 아마추어 작가 양성 시스템인 ‘캔버스’를 통해 이 작품을 발굴했다.

네이버웹툰의 ‘써드 보이스’ 등 다른 5개 작품도 웹코믹 부문 후보작에 들었다. 네이버웹툰 운영사인 웹툰엔터테인먼트의 김준구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현지) 작품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도록 웹툰 생태계의 확대와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