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정재윤)와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빈스님)이 진행한 이번 활동에는 60여 명의 DGB패밀리봉사단 및 대학생봉사단이 참여했다.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금융교육과 어르신을 위한 떡, 양갱 등을 직접 만들고 인근 경로당에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복지시설과 연계한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경주 인근 해변을 찾아 플로깅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지역 사랑의 마음을 새기며 진정성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DGB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은 “직원뿐만 아니라 가족들과 대학생이 함께하는 캠프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소통을 강화하고, 밀착형 ESG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GB는 매년 ‘행복 dream day’와 ‘블루윈드데이’를 통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캠프를 통해서도 영양식 지원, 건강측정기기 지원, 여름용품 지원 등 경주지역 5개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과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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