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일전기,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틀째 강세

입력 2024-07-30 09:32   수정 2024-07-30 09:33

산일전기 주가가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틀째 강세다.

30일 오전 9시23분 기준 산일전기는 전일 대비 6600원(13.15%) 상승한 5만680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개장 직후 한때 5만9400원까지 올랐다.

앞서 전날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한 산일전기는 공모가(3만5000원) 대비 43.43% 상승한 5만200원에 거래를 끝냈다. 공모가의 1.4배 수준이다.

1987년 설립된 산일전기는 변압기·리액터 제조사다. 전력망과 신재생 에너지, 산업용 변압기 시장을 주요 전방 산업으로 사업을 펴고 있다. 전체 매출의 80% 이상이 수출을 통해 발생하고 주요 제품은 유입변압기, 몰드변압기, 주상변압기 등이다.

회사는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413.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공모가는 희망 범위(2만4000~3만원) 상단을 넘어선 3만5000원으로 확정됐다. 공모주 청약에서는 423.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증거금 약 16조8815억원을 모았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