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비트코인, 장중 5만달러 밑으로 급락…6개월 만에 처음

입력 2024-08-05 22:12   수정 2024-08-05 22:18


미국 경기 침체 우려로 5일(현지시간)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급락세를 지속하다 결국 5만달러(약 6828만원) 밑으로까지 떨어졌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이날(동부시간) 오전 9시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8.32% 내린 4만9808달러(약 6802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 가격이 5만달러 밑으로 떨어진 건 지난 2월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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