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제자유구역청 특정업체 ‘특혜 의혹’...검찰 압수수색

입력 2024-08-07 09:10   수정 2024-08-07 09:11


검찰이 특정 업체에 내부 정보를 제공하는 등 특혜 의혹이 제기된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충북경자청)을 압수수색 했다.

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범죄조사부(박향철 부장검사)는 이날 충북 청주시 충북경자청 청장실과 기획행정부 사무실 등에 수사관을 보내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은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사업에 앵커기업(특정 산업이나 지역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는 기업)으로 참여한 A업체에 대한 특혜 의혹 등을 조사하고 있다.

압수수색은 한 업체의 내부 고발로 불법 의료 행위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경자청은 충북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과 투자유치 관련 사무 등을 통해 경제개발을 지원·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충북도청 산하 기관이다.

청주=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