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울트라기어가 게이밍 모니터 출시 5주년을 맞아 신모델을 출시하고,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2019년 8월 31일 울트라 기어 페스티벌을 통해 출시된 LG 울트라기어는 올해 1분기에 약 6만7000대의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기관 IDC 보고서(IDC Personal Computing Device Tracker, 2024Q1)).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6% 증가한 수치로, 1분기 국내 시장 성장률인 3.9%를 초과한 성과다.
해당 제품은 2024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수상과 2024년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 올랐으며, 3년 연속 LOL 한국 리그 ‘LCK’의 공식 게이밍모니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5주년을 맞아 새롭게 출시되는 모델은 총 5종으로 개인 취향에 맞는 게임 종류나 환경에 따라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출시 모델 중 ▲27/32GS85Q는 QHD(2560 x 1440) 나노 IPS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생생하고 선명한 화질을 느낄 수 있으며 ▲27/32GS75Q, 27GS65F는 최대 주사율이 180Hz로 향상돼 보다 부드러운 움직임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LG 울트라기어는 5주년을 맞이해 특별한 여름방학 시즌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 주요 마켓에서 울트라기어 팬들을 위해 한정판 굿즈와 특별 할인 행사,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LG전자 온라인IT 김지헌 담당은 “LG 울트라기어는 지난 5년 동안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혁신 기술을 통해 게이머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해 왔으며, 앞으로도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계속 성장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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