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종주국' 자존심 되찾는다…8년 만에 금빛 발차기 도전 [2024 파리올림픽]

입력 2024-08-07 16:19   수정 2024-08-07 16:20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단이 8년 만에 금빛 발차기로 종주국의 자존심을 되찾을지 주목된다.

파리올림픽 태권도 경기는 파리의 명소로 꼽히는 그랑팔레에서 한국시간으로 7일 진행된다. 이곳은 태권도를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한 결정이 이뤄진 상징적인 장소이기도 하다.

한국 태권도는 올림픽마다 금빛 발차기를 선보이다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올림픽'에선 금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당시 대회에선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따냈다.

우리 선수들은 8년 만에 금메달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엔 총 4명이 출전한다. 남자부 58㎏급 박태준(경희대)과 80㎏급 서건우(한국체대), 여자부 57㎏급 김유진(울산광역시)과 67㎏ 초과급 이다빈(서울특별시청) 등이다.

박태준은 이날 오후 5시 10분 첫 주자로 나설 예정이다. 박태준의 상대는 베네수엘라 요한드리 그라나도를 상대로 16강 첫 경기를 치른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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