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수상한 우수사업 부문은 지자체가 제출한 ‘2023년 지역 일자리 사업 실적’의 창의성과 고용창출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부문이다.
시 관계자는 "뿌리산업 일자리센터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뿌리산업 일자리센터는 맞춤형 고용서비스 지원 및 취업 연계, 고용 안정화를 위한 채용박람회, 동행 면접, 취업 상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지난 4년간 총 2263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뿌리산업에 대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지원과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통해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근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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