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디에스팜은 지난 9일부터 시작한 일반청약을 12일 마무리한다. 2002년 출범한 이 회사는 ‘경피약물전달시스템’(TDDS)을 활용해 타박상, 근육, 신경통 등에 사용하는 의약품을 생산한다. TDDS는 피부를 통해 약물을 전달하는 기술이다. 이 회사의 공모가는 1만3000원이다. 공모가 기준 공모 금액은 130억원, 예상 시가총액은 719억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이 주관사다.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이엔셀은 12~13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다. 공모가는 1만5300원이다. 공모 금액은 240억원, 예상 시가총액은 1431억원이다. NH투자증권이 주관사다.
시각특수효과(VFX) 전문기업 엠83도 12~13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와 드라마 ‘빈센조’ 등의 시각효과를 작업한 곳이다. 공모가는 1만6000원이다. 공모 금액은 240억원, 예상 시가총액은 1246억원이다. 신영증권과 유진투자증권에서 청약할 수 있다.
최석철 기자 dols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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