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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LG 올레드 TV의 가치를 알리고 문화 예술을 후원하는 ‘LG OLED ART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예술에 영감을 주고 아티스트가 선호하는 올레드 TV’라는 브랜드 리더십을 공고히 하기 위해서다. 예컨대 2021년부터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의 글로벌 파트너로 참가하고 있고 최근엔 필리핀 국립미술관과 협업해 미술관 내 다양한 예술 작품을 담는 디지털 캔버스로 올레드 TV를 활용하기도 했다. 오승진 LG전자 한국마케팅담당 상무(오른쪽)는 “국립현대미술관을 찾는 관람객은 특별한 전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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