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뉴트리는 에버콜라겐의 말레이시아 공식 진출을 기념하기 위한 '뉴트리 에버콜라겐 말레이시아 왓슨스 그랜드 론칭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미드밸리 메가몰에서 열렸다/ 뉴트리는 현장에 팝업스토어를 열어 주력 제품인 에버콜라겐 타임을 선보였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다양한 액티비티·DIY 섹션·경품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펼치면서 소비자에게 에버콜라겐을 홍보하고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했다.
A.S.왓슨그룹의 캐린 로 최고운영책임자(COO)와 김도언 뉴트리 대표의 축사로 막을 연 론칭 이벤트는 왓슨 말레이시아 임원진과 뉴트리 임직원, 에버콜라겐 말레이시아 앰베서더인 한샤오아이 등 VIP와 미디어 관계자를 포함한 20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뉴트리는 건강기능식품 '에버콜라겐 타임(완제품)'과 자체개발 기능성 원료 '저분자 콜라겐펩타이드'에 대한 할랄 인증을 획득, 말레이시아에 본격 진출했다. 같은 기간 왓슨 말레이시아 공식 에이전시 무브에스엔씨를 통해 현지에서 제품 판매에 돌입했다. 에버콜라겐은 초도물량 2만개를 2개월 만에 모두 팔았다.
뉴트리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로 말레이시아 소비자에게 에버콜라겐 브랜드 인지도를 확고히 쌓고,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판매량을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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