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증보험,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신청

입력 2024-08-13 16:42   수정 2024-08-13 16:57

예금보험공사는 서울보증보험이 13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서울보증보험의 지분 93.85%를 보유하고 있는 예보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전체 발행주식의 10%(698만주)를 공모할 계획이다.

서울보증보험은 IPO에 대비해 외부 컨설팅그룹인 보스톤컨설팅그룹(BCG)을 통해 경영 효율화를 추진 중이고, 연내엔 주주환원 정책도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보증보험은 1969년 설립된 국내 최대 종합보증사로, 각종 이행보증과 함께 신원보증, 휴대전화 할부보증, 중금리대출 보증, 전세자금대출 보증 등을 주요 상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서울보증보험의 자기자본은 작년 말 기준 5조1852억원으로, 지난해 4164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연간 보증 공급액은 약 331조원 수준이다.

예보는 "IPO 추진 과정에서 적정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IPO를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