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에 펼쳐진 우주쇼…'페르세우스 유성우' 절정

입력 2024-08-13 04:08   수정 2024-08-13 06:41


13일 새벽 강원 화천군 조경철천문대에서 바라본 하늘에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빛을 내며 떨어지고 있다.

3대 별똥별 중 하나인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쏟아졌다. 한국천문연구원과 국제유성기구(IMO)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1시 30분께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가장 많이 떨어지는 극대기를 이뤄 시간당 최대 100개의 유성우를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스위프트-터틀 혜성에 의해 우주공간에 흩뿌려진 먼지 부스러기가 지구 대기권과 충돌해 불타면서 별똥별이 비가 떨어지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이다. 특히 유성이 밝고 빠르게 떨어지며 종종 긴 꼬리를 남기는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1월 사분의자리 유성우, 12월 쌍둥이자리 유성우와 함께 '3대 유성우'라 불린다.

화천=임형택 기자 taek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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