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상반기 총 35억3700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이는 지난해(32억5000만 원) 대비 8.8% 증가한 수치다.
회사별로 보면 현대차에서 급여 20억원, 기타 근로소득 2억8700만 원 등 총 22억8700만 원을 받았으며, 현대모비스에서 급여 12억50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1억8100만 원 등 총 14억3100만 원을 받았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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